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작과의 기묘한 산책 (문단 편집) ==== 제국기사단 ==== 제국기사단이라는 중세틱한 무장집단이 존재한다. 전세계 최고의 무장집단이라고 하며, 소설 시작 시점에서 단장석은 공석으로 황제가 겸임. 딱히 여성이라고 차별받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세계관이라 여기사도 당연스레 근무하고 있다. 반절이 약 2만 명이라고 하니 총 4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집단. 보통 기사단처럼 제국 황실 수호가 기본 목적인 듯 보이나 일반 경호 뿐 아니라 용공과의 전쟁에서도 큰 축을 담당하는 듯... 해도 주역들이 특수국 소속이라 그런지 평상시엔 활약상을 보기 힘들다. 항상 전운이 감도는 제국이지만 평상시엔 요물이 사고 치는 걸 수습하는 정도라... 최초 활약이 동연의 즉위식 당시 모펠튜이의 군사 훈련을 빙자한 무력 시위에 똑같이 대응해준 정도. 황제가 시해된 렌칸토 사태 이후 수장이 사라지며 숨 죽여 살아온 모양이지만 강회인이 돌아오며 활기를 찾았다. 특수국과 마찬가지로,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강회인을 기사단의 스승으로서 존경하고 있다. 복귀 당시 '저 근엄 빼면 시체인 위인들이 뛰어가는 거 봐라' 고 언급될 정도. 이 때문에 단장의 딸인 예나가 친구 제린의 살롱에 방문했을 당시 대학 선배 중 한 명이 예나를 꼬시려다가 안 되자 예나와 그의 아버지인 기사단장 강회인을 모욕했는데, 당시 미하엘이 결투 신청을 한 이후 살롱에 있던 기사들이 모두 예나의 대학 선배에게 결투를 신청했고, 이후 살롱에 있던 기사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반에 가까운 인원이 우편으로 장갑을 보내 결투를 신청하는 촌극이 발생했다. 전형적인 제국기사의 모범이라는 강회인의 보좌관까지도 우편으로 장갑을 보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